어제 이야기했던대로 퀘스트 총3개 중 내 생각이 맞다면 키퀘인 건 하나밖에 없다. 투어퀘가 키퀘일 수는 없고, 그리고 이전 시리즈에서도 같은 몬스터가 두번 키퀘가 된 적은 없다.(아종/희소종이 됐지 몬스터 자체는 없었다.)
라기아크루스전 이후 챠챠가 사라져서 마을사람들이 말 걸면 그 얘기부터 하는 게 우우...
그렇기 때문에 투어퀘와 라기아크루스 포획퀘를 제외하면 남는 건 화산 화약암 운반퀘. 그래도 화산에서 한번 채집은 해봐야겠기에 곡괭이를 들고 화산으로 갔다. 역시 광물의 보고. 꽤 많은 돌덩이들을 주워왔다.(?)
그리고 화약암 운반퀘. 운반의 달인 셋을 당장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그냥 헌터셋을 그대로 입고 갔는데, 아... 화약암이 뜨겁기 때문에 드는 순간부터 계속 피가 줄어드는데, 100피 꽉 채운 상태에서 죽어라 달려서 납품상자에 도착하면 10피가 채 안 남는다...
두개 운반이라 처음 하나는 어찌어찌하고 두번째에는 지급품에 들어있던 영양제를 처묵하고 피 조금 더 늘렸으니 괜찮겠지 하고 가서 화약암 캐다가 분출하는 용암에 뻥! ...그래도 피가 비슷하니까 괜찮을거야라고 생각한게 화근이었다. 화약암 들고 열심히 가고 있는데 설상가상 가는 도중에 쿨러드링크 시간이 다 됐어! 그래서 두배로 빨리 다는 피를 보며 엄청나게 집중해서 달렸으나...
베이스캠프에 들어와서 납품상자를 얼마 안 남겨놓은 시점에서 사망.(...) 결국 다시 시도해서 간신히 성공했다.
다음은 긴급퀘스트로 도볼베르크 수렵.인데 퀘스트 내용 자체는 사라졌던 챠챠가 발견되었고, 그 옆에 도볼베르크가 있으니 도볼베르크를 수렵하라이다. 음... 뭐 이번엔 죽어도 상관없는듯 하고 퀘스트에 들어갔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니 챠챠가 아니고 카얀바... 하여간 도볼과 싸우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카얀바는 시작하고 얼마 안 되서 저세상으로 가시지만 퀘스트와는 상관없고.(...) 도볼은 서드 이상으로 피가 많다. 아... 더러워.
빨리 끝내려고 닥공하다가 엄청 쳐맞아서 결국 3G 시작하고(체험판 포함해서) 처음으로 3다이.(...) 화산에서 캐온 상개옥으로 방어력을 66으로 올렸지만 한대 맞으면 피가 50% 이상씩 팍팍 깎이는데야 뭐...(...)
이번엔 조심스럽게 접근하기 위해 함정 두개와 회복약G, 그리고 포획용마취구슬을 추가해서 들고 갔다... 역시 한번 하고 나니 때릴 타이밍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는데, 일단 지급품구멍함정에 빠뜨려서 신나게 패고,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내성이 좀 떨어졌겠지 하며 7번에서 함정을 깔고 도볼베르크가 걸리는 자리에 들어온 순간, 공격을 피하려다가 절벽 밑으로 떨어져서 6번으로 이동해 버렸다.(...) 내 함정 제기랄!
하여간 그렇게 함정 하나를 날리고 죽어라 수영해서 돌아가서 죽어라 다시 전투.(...) 30분쯤 됐을까 이 녀석 이만큼 때렸으면 포획 되겠지 싶어서 하나 남은 마비함정을 깔고 걸려서 마취구슬을 3개나 던졌는데 포획이 안 돼. 젠장 피가 멀었구나 하며 난무를 날렸는데 po포획wer.
포획피가 거의 다 됐었다는 얘기긴 한데, 도대체 피가 얼마나 많길래 30분을 쳤는데 포획피가 안 된거냐...라고 절규를 해보기도 하고.
하여간 그래서 카얀바가 동료로 들어온다. 그리고 5성퀘스트가 늘어나는데, 우리의 친구 하플보카와(...) 랑그로토라가 나온다. 일단 게임 내에서는 뭘 잡아야한다는 언급은 없는데, 일단 들은 바로는 랑그로토라를 잡으면 되는데 하플보카를 안 잡아도 되는건지 궁금하긴 하다. 하여간 이건 내일.
라기아크루스전 이후 챠챠가 사라져서 마을사람들이 말 걸면 그 얘기부터 하는 게 우우...
그렇기 때문에 투어퀘와 라기아크루스 포획퀘를 제외하면 남는 건 화산 화약암 운반퀘. 그래도 화산에서 한번 채집은 해봐야겠기에 곡괭이를 들고 화산으로 갔다. 역시 광물의 보고. 꽤 많은 돌덩이들을 주워왔다.(?)
그리고 화약암 운반퀘. 운반의 달인 셋을 당장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그냥 헌터셋을 그대로 입고 갔는데, 아... 화약암이 뜨겁기 때문에 드는 순간부터 계속 피가 줄어드는데, 100피 꽉 채운 상태에서 죽어라 달려서 납품상자에 도착하면 10피가 채 안 남는다...
두개 운반이라 처음 하나는 어찌어찌하고 두번째에는 지급품에 들어있던 영양제를 처묵하고 피 조금 더 늘렸으니 괜찮겠지 하고 가서 화약암 캐다가 분출하는 용암에 뻥! ...그래도 피가 비슷하니까 괜찮을거야라고 생각한게 화근이었다. 화약암 들고 열심히 가고 있는데 설상가상 가는 도중에 쿨러드링크 시간이 다 됐어! 그래서 두배로 빨리 다는 피를 보며 엄청나게 집중해서 달렸으나...
베이스캠프에 들어와서 납품상자를 얼마 안 남겨놓은 시점에서 사망.(...) 결국 다시 시도해서 간신히 성공했다.
다음은 긴급퀘스트로 도볼베르크 수렵.인데 퀘스트 내용 자체는 사라졌던 챠챠가 발견되었고, 그 옆에 도볼베르크가 있으니 도볼베르크를 수렵하라이다. 음... 뭐 이번엔 죽어도 상관없는듯 하고 퀘스트에 들어갔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니 챠챠가 아니고 카얀바... 하여간 도볼과 싸우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카얀바는 시작하고 얼마 안 되서 저세상으로 가시지만 퀘스트와는 상관없고.(...) 도볼은 서드 이상으로 피가 많다. 아... 더러워.
빨리 끝내려고 닥공하다가 엄청 쳐맞아서 결국 3G 시작하고(체험판 포함해서) 처음으로 3다이.(...) 화산에서 캐온 상개옥으로 방어력을 66으로 올렸지만 한대 맞으면 피가 50% 이상씩 팍팍 깎이는데야 뭐...(...)
이번엔 조심스럽게 접근하기 위해 함정 두개와 회복약G, 그리고 포획용마취구슬을 추가해서 들고 갔다... 역시 한번 하고 나니 때릴 타이밍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는데, 일단 지급품구멍함정에 빠뜨려서 신나게 패고,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내성이 좀 떨어졌겠지 하며 7번에서 함정을 깔고 도볼베르크가 걸리는 자리에 들어온 순간, 공격을 피하려다가 절벽 밑으로 떨어져서 6번으로 이동해 버렸다.(...) 내 함정 제기랄!
하여간 그렇게 함정 하나를 날리고 죽어라 수영해서 돌아가서 죽어라 다시 전투.(...) 30분쯤 됐을까 이 녀석 이만큼 때렸으면 포획 되겠지 싶어서 하나 남은 마비함정을 깔고 걸려서 마취구슬을 3개나 던졌는데 포획이 안 돼. 젠장 피가 멀었구나 하며 난무를 날렸는데 po포획wer.
포획피가 거의 다 됐었다는 얘기긴 한데, 도대체 피가 얼마나 많길래 30분을 쳤는데 포획피가 안 된거냐...라고 절규를 해보기도 하고.
하여간 그래서 카얀바가 동료로 들어온다. 그리고 5성퀘스트가 늘어나는데, 우리의 친구 하플보카와(...) 랑그로토라가 나온다. 일단 게임 내에서는 뭘 잡아야한다는 언급은 없는데, 일단 들은 바로는 랑그로토라를 잡으면 되는데 하플보카를 안 잡아도 되는건지 궁금하긴 하다. 하여간 이건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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