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修羅場 - 몬스터헌터 수렵단

[MH3G] 28일차

2012. 1. 8. 01:54 : Diary/淸遠
짬을 내서 브라키디오스 두마리를 더 잡았다.

여전히 보옥은 안 나온다.

브라키 학살 13마리.

지산을 만나 항구에서 브라키디오스를 갔다. 대충 때려잡고 나왔는데 드디어 보옥이 두둥. 무려 14마리째만의 쾌거.

그리고 항구 상위 퀘스트 진행.

4성은 진오우거를 시작으로 기기네브라아종/볼보로스아종, 우라간킨으로 이어진다.

진오우거는 서드에서 많이 잡았으니 무난하고, 기기네브라아종과 볼보로스아종은 겹치는 거만 잘 피하면 잡는데는 큰 문제가 없으니 쾌속 통과. 뭐 기기네브라아종의 마비만 주의하면 더이상 없고, 볼보로스는 대표적으로 폭파에 취약한 녀석이라 펑펑펑.(...) 우라간킨도 뭐 서드랑 똑같으니 통과.

5성 진입퀘스트는 라기아크루스 아종. 육지에서만 논다기에 편하게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원종이 물 속에서만 하는 뇌속성 범위공격을 땅 위에서 해서 꽤 답답... 철산고도 약간 삐딱선 타서 마지막에 방향 틀어서 들어오니 안심할 수 없고... 근데 이 두가지만 조심하면 똥파워 공격에 맞지만 않으면 된다.(...)

5성의 키퀘는 베리오로스아종/디아브로스아종, 아그나코톨아종, 이빌죠, 리오레우스아종.

따로 있어도 짜증나는 베리오로스아종과 디아브로스아종이 같이 나와서 좀 짜증이... 어쨌든 둘이 안 겹치게 잘 때려잡았고(랄까 똥폭탄 만세) 무기업에 필요한 견각이 하나 모자라서 흑디아 단품퀘 한번 더... 분노 엄청나게 하고 하도 땅파고 들어가고 하도 뛰어다녀서 하다가 던질 뻔...(...)

그렇게 디오슬라이서 개를 제작.

...했는데 다음 퀘가 하필 아그나코톨아종이라 뭐... 얼음덩어리 이놈은 일단 부파가 중요하므로 강주약 먹고 폭발할 때까지 닥난무(...) 결국 옆구리 양쪽 다 부파한 다음에는 비교적 편하게 잡았다.

이빌죠 형님은 수면폭질에 마비고기에 온갖 준비를 다 하고 형님이 비교적 폭발에 잘 넘어져주셔서 무난하게 토벌. 근데 확실히 빌죠 형님은 무서움.

창화는... 앵화가 엄청나게 변화한데 비해 얘는 변화도 없고 특징도 없네.

이렇게 상위를 끝내고 G급 진입퀘인 나바르데우스 아종이 떴다. 간보러 가서 3다이하고 나옴.(...) 일단 지금 방어구론 무리라는 결론을 내고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이 되어 다음을 기약하며 해산.

집에 와서 아이템을 슬 보니 화룡의 홍옥이 언제 얻었는지 몰라도 하나 있길래, 하나만 더 얻으면 리오소울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겠다 싶어서 촌장 9성 키퀘이기도 한 창앵 부부퀘에 도전. 처음에 앵이랑 싸우다 창이 오니 그냥 처발리길래 타겟을 바꿔서 창을 먼저 때려잡고 앵을 잡기로. 창이랑 싸우다 앵이 오니 똥폭탄 던져서 창 이사가게 해놓고 따라가서 섬광옥 던지고 처발처발. 앵이 도착할 때쯤 창은 다리 절고 이동. 따라가서 po포획wer.

다음엔 앵이랑 마음 편하게 1:1.(이랄까 챠챠랑 카얀바가 있으니 3:1인가) 뭐 패턴이 바뀌고 뭐고 깡뎀 308에다 폭파까지 붙은 디오슬라이서 개 앞에서는 펑 꾸엑 펑 꾸엑 반복.(...) 죽을 때가 됐는데 하면서도 처발처발하다 앵이 그대로 제자리에 뻗어버림.

그 후엔 창화 단품퀘나 슬 돌면서 소재 모으는중. 단품퀘 도는 동안 홍옥 나오면 좋은거고 안 나오면 다시 부부퀘 가야겠지만, 아직은 필요한 소재가 많은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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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