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修羅場 - 몬스터헌터 수렵단

[MHP3] 10월 13일 일기

2010. 10. 13. 23:38 : Diary/淸遠
쌍검, 대검, 태도로 로아루도로스 토벌. 전 무기 다 10분침.

쌍검은 귀인강화를 마음껏 쓰면서 꽤 잘 놀았다.. 다만 패턴 파악이 전혀 안 된 상태에서 마구 때리다가 맞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고... 귀인강화가 굉장히 강력하다. 귀인화로 때리는 것보다 귀인강화로 때리는 게 대경직이 더 자주 와서 귀인강화 상태에서 연속기로 때리다가 대경직으로 뒹굴고 있으면 귀인화로 난무를 넣는 패턴으로 계속 진행하니 귀인게이지를 유지하면서 귀인강화 상태를 계속 이어가는 게 가능했다. 3rd 쌍검 플레이의 가장 핵심이 될듯.

대검은 트라이에서 스턴무기로 다시 태어났다고 할 정도로 옆치기를 통한 스턴이 좋았는데 옆치기 하는 법을 확인을 안 하고 막 하다보니 하는 법을 못 찾아서(...) 결국 2nd G 스타일로 △○ 연속기만 쓰다가 끝난듯...(...) 3차지는 대경직이 왔을 때 주로 썼는데 생각보다 타이밍 맞추기가 어렵지 않은 느낌. 그러고보니 연속기 차지공격도 안 써봤네.(...)

태도는 대회전베기를 써보려고 했는데 역시나 확인 안 하고 가서 어떻게 쓰는거야? 모드(...) 결국 대회전베기로 기인게이지 올리는 거 포기하고 그냥 2nd G 스타일로...(...) 로아루도로스 한정인지는 모르겠는데 태도의 타격감이 꽤 약한듯한 느낌. 트라이도 이런가?

일단은 무기도 6가지 남았고 로아루도로스 패턴 파악도 대충 끝나가는 느낌이니 내일부터 다른 무기할 때는 무기의 신패턴을 주로 써보는 테스트 플레이를 해야겠다는 생각. 하긴 잘 생각해보면 토벌해봤자 아이템이 남지도 않는데 부득불 토벌에 목숨걸 필요도 없지.(...)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