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파렌군

수렵보고서-볼보로스+우르쿠스스

파렌군 2010. 12. 3. 14:26
클리어 하면서 '패턴이나 적자'고해서 패턴 파악 중. 그러다보니 클리어 타임은 10분 내외.

일단 촌장 3성에 있는 볼보로스부터

동영상을 보면 진흙에 뒹굴면서 몸에 진흙을 덕지덕지 쳐바르는데 이걸로 나중에 공격함.

패턴을 보자.

1. 꼬리치기
오른쪽으로 2번 돈다.

2. 머리박고 돌진
이놈은 머리가 매우 단단한 관계로 머리를 땅에 박고 밭갈듯이 돌진해온다.

3. 진흙털기
진흙에 굴러서 몸에 진흙을 잔뜩 묻힌다음 털어낸다. 맞으면 얼음덩이 맞듯이 진흙이 끼어서 뒤뚱뒤뚱.....
제산제였던가..... 그걸로 풀 수는 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짧아서 그냥 있어도 무방.

4. 괴성
드디어 나오는구나 괴성. 그냥 귀막는다 생각하면 된다.

5. 머리찍기
우다다다 달려와서 0.5~1초 정도 머뭇대다가 머리를 땅에 박는다.

나름 움직임이 둔탁해서 가드콕콕이 잘먹힘. 단, 머리빼고.

쿠루펫코보다는 피가 없던데...... 눈물도 2개 떨굴때가 있어 포인트 모으기로는 최상.

볼보로스 잡아서 만드는 보로스셋은 기본적으로 가드성능+1 KO술, 체술-1이 뜬다.
KO술은 뭐하는걸까? 활성화도 안되고......-_-;; 게다가 뇌속 10와 빙속-15가 특징. 소켓은 5개.

다음은 백토끼 우르쿠스스 일명 만렙토끼. 패턴만 보자.

1. 몸으로 깔아뭉게기
야수종이 다 그렇지 뭐....

2. 허그?
허그인지 양팔후려치기인지.....

3. 슬라이딩
우르쿠스스의 대표적 패턴이다. 슬라이딩 하면서 드리프트도 하고 급선회도 하고 별짓을 다한다.
뒤로도 하니까 뒤에 있다고 놀면 안됨.
범위는 생각보다 기니까 주의.

4. 얼음던지기
얼음인지 눈인지 모르겠지만 1~2번 던진다.
맞으면 달릴때 스테미너가 미친듯이 줄어드니 웬만하면 맞지말자.
슬라이딩 후 연계동작으로 나오는 패턴.

용격포 2방. 풀버스트 6방? 아무튼 토끼고기. 암냠~

추가로 음폭탄을 지급해주는데 던지면 멍때린다. 풋~

다음은 리오레이아구나. 듣기로는 많이 달라졌다는데.
난 2nd때부터 얘네 부부가 싫었어.